-
[TONG] 침이 고인다…정의여고 치즈밥 3대 분식집 탐방기
by 김나연·김혜나·이채원 졸업 후 많은 이들이 꼽는 학창시절 추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'학교 앞 맛집'일 것이다. 더욱이 과열되는 입시 경쟁 속 지쳐가는 요즘 10대들에게는
-
[라이프 트렌드] 공부는 혼자 스마트 기기로, 질문은 즉석에서 강사에게
‘ 이투스 ECI 중등 수학학원 가맹사업설명회’를 찾은 한 교육업계 관계자가 스마트 패드와 연동되는 스마트 펜을 사용해 보고 있다.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 요즘 스마트 기기를
-
[현장에서] 한 곳도 아니고 7곳…ISA 수익률도 계산 못 하는 금융사
박진석경제부문 기자“명색이 금융사가 투자상품 수익률 계산도 제대로 못했으니 민망한 일 아닙니까.”최근 사석에서 들은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의 한탄이다. 기업은행의 일임형개인종합자산관
-
"온·오프라인 병행 수업 시스템 갖춰 학생별 맞춤형 교육"
이투스 ECI는 지난해 12월 개인맞춤 대입 학원 '이투스 24/7' 학원을 열었다. 이 학원은 학생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스스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, 부족한 부분은
-
공부는 혼자 스마트 기기로, 질문은 즉석에서 강사에게
‘ 이투스 ECI 중등 수학학원 가맹사업설명회’를 찾은 한 교육업계 관계자가 스마트 패드와 연동되는 스마트 펜을 사용해 보고 있다.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 요즘 스마트 기기를
-
[소중 리포트]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 후기 - 사진가·프로그래머
여름방학을 맞아 2주에 걸쳐 소개했던 소중의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. 여러분도 하나씩 도전해 봤나요?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. 다양한 분야의 책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
-
[박정호의 사람 풍경] 엉덩이에 굳은살, 침이 안 들어가 휜 적도 많아요
김대균 명인은 줄광대다. 줄과 바람을 벗 삼아 지난 40년 흥겨운 놀이판을 펼쳐왔다. 몸은 하늘에서 놀았지만 마음은 늘 땅 위의 관객과 함께했다. 그의 몸짓 하나, 얘기 하나는 우
-
[이택희의 맛따라기] 양고기 거부감 치유소 ‘이치류’ 한남동에 직영 3호점
주성준 사장의 눈빛이 고기 굽는 자리에 서자 얘기 나눌 때와 다르게 매서워졌다.Ⅰ. 기본 정보예약은 가족도 안 된다. 주성준(48) 사장의 중학생 딸도 줄 서서 먹었다. 장인·장모
-
“부모·동네보다 교사·학교가 교육 좌우해야”
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교육 불평등을 주제로 보수·진보 토론회가 열렸다. 토론자들은 소득 격차가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져 부의 대물림이 발생한다고 입을 모
-
고졸 검정고시 12세 전다빈 “기타도 배울 것”
중국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함께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전다빈(왼쪽)군과 형 사빈군. [사진 허미숙]“학교를 안 다녀서 친구가 적은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, 배우고 싶은 걸 마음껏
-
"정보화 인재 양성·공교육 강화"…백년대계 둘러싼 보·혁 해법 논쟁
교육 격차가 부의 세습과 불평등의 원인”(왼쪽부터) 남기곤 한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, 곽노현 (사)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(전 서울시교육청 교육감), 이기정 서울 미양고 교사, 김
-
국제 콩쿠르서 주눅 든 한국인? 조성진은 달랐죠
원로 피아니스트 한옥수씨. 예술 인생을 돌아본 산문집 『건반 위에 핀 호야꽃』을 냈다. [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]원로 피아니스트 한옥수(78)씨가 자신의 인생역정과 후배 음악인들
-
[전교 1등의 책상] 내 방 책상 → 거실 → 안방 … 집중력 떨어지면 자리 옮겨 공부
서울 양재고 2학년 조영진양 조영진양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거나 개념을 정리할 때 화이트보드를 활용한다. 조양은 “큰 글씨로 넓직하게 써 놓고 보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 정리하
-
[교육 소식] 과학 실험하고 미드 보며 영어 배우고 대구·영주 초등학생들 신나는 닷새
용인외대부고가 개최한 ‘사회공헌 HAFS 캠프’에 참가한 학생들. [사진 용인외대부고]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(용인외대부고)는 지난 12일부터 닷새동안 ‘사회공헌 HAFS 캠프’를 개
-
[열려라 입시]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 강화, 미래 인재의 요람 만든다
‘프라임사업’ 앞장선 인제대 인제대는 학사구조 개편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기로 했다. 인제대 차인준 총장(왼쪽에서 다섯째)과 인제대 학생들의 모습. [
-
[열려라 입시] 글로벌 IT기업과 손잡고 창의적인재 키워
중앙대 수시 전형 합격 비결중앙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·학생부종합·논술·실기 등 네 가지 전형 위주로 학생을 뽑는다. 사진은 중앙대 캠퍼스 전경.2017학년 중앙대 수시모
-
[강남인류] 배트맨? 베트멍! 파리의 젊은 브랜드, 거침 없는 파격
요즘 패션계 최고의 뉴스 메이커를 꼽으라면 단연 ‘베트멍(vetements, 불어로 ‘옷’)’이다. 2014년 파리의 디자이너 7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 브랜드는 벌이는 일마다 화
-
[열려라 입시] 진로 연계한 교내 동아리 활동 충실 다양한 출제 유형 분석해 논술 준비
아주대 수시 전형 합격 비결 지난해 아주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정서연·홍정인양(왼쪽부터)과 김건호군이 교정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2017학년 아주대 수시모집 지원자는 세 가지
-
[열려라 입시] 서류·면접 비중 높아 자소서·융합사고력 질문 철저히 대비
자사고 입시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가 마련한 ‘입시전략캠프’에서 학생들이 교과 이론과 개념을 익히기 위해 모둠별 수업을 하고 있다. [사진 와이즈만 영재교육]다음달 1일부터 원서
-
[江南人流] 도전하는 거야, 재밌으니까 ‘코리안 모델, 마이너리티 리포트’
지난 2월 뉴욕에서 열린 디자이너 ‘아담 셀만’의 패션쇼 백스테이지의 모델 김성희. [사진 김성희 인스타그램]4대 컬렉션에 선 그들…화려한 런웨이, 고단한 삶다양성이 마치 정치적
-
[江南人流] 잊혀진 푸아레, 살아남은 디올
| 헤리티지 디렉터 부르델리에,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정의하다 크리스찬 디올이 살았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‘샤토 드 라 콜 누와르’성. 최근 디올이 살았던 당시 모습 그대로
-
첫눈에 콩깍지 씌어 한국말 배웠죠, 남편의 한국말 선생이 꿈
김경빈 기자 한 금발머리 덴마크 처자가 있다. 상황 발생은 덴마크 제2의 도시 오르후스다. 강의실에서 마주친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. 첫눈에 콩깍지가 씌었다고 했다. 그 남자는
-
한국 문화 배우러 왔습니다, 아이비리그 학생도 몰려
하계대학 유학생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 팝 프래시 몹을 배우고 있다. [사진 고려대학교] 국내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급격히 몰리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다. 현재 1
-
정극포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이사장
애니메이션 불모지로 통했던 제주도에 최신 제작시설이 갖춰진 애니메이션센터가 건립됐다. 지난 5월 19일 개관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다. 이 센터 건립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